눈앞에 보이는 나무가 다 같은 나무같은데

다른 나무라고 해서 답답했던 사람 손? 🙋🏻‍♀️


봄에 피는 꽃이 예쁜 건 알겠는데 와 꽃이다 하고 

무슨 꽃인지 모르겠는 사람 손? 🙋🏻


출근길 횡단보도 앞 큰 나무, 엄마의 프사 속 나무

일상에서 자꾸 마주치는 나무를 만납니다. 🔎

나무관찰기. 나무 무엇이든 물어보살

나도나무아는척_#느티나무 #무궁화

열다섯번째 이야기. 느티나무 무궁화


#나도나무아는척

오늘은, 마을을 지켜주고 잠시 쉬어갈 자리를 내어주는 느티나무와 우리나라꽃 무궁화를 소개할게요. 


#느티나무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나무로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다는 느릅나무과의 느티나무는, 시골 동네 어귀에서 마을을 지켜주고, 사람들의 쉼터가 되어 주었습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역에 자라며, 흙이 깊고 그늘진 땅에서 잘 자란다고 하는데요. 

오래된 것은 높이 20 m 이상으로 자라며, 줄기의 지름이 3 m 정도로 넓어진다고 합니다. 

꽃은 4월~5월초, 어린잎이 나올 때 피는데 느티나무는 암꽃과 수꽃이 한그루에 피는 나무로 암꽃은 새가지 윗부분 잎 옆에 1개씩 달리고 수꽃은 새가지 아래 부분에 여러개가 모여 달립니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긴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2∼12cm, 폭이 1∼5cm이고 표면이 매우 거칠거칠하며 끝이 점차 뾰족해집니다. 잎 가장자리는 선명한 톱니모양입니다.

느티나무의 열매는 4mm 정도의 일그러진 납작한 공 모양이고 딱딱하며 10월에 익는데요.  그 크기가 작아 사람의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새들에게 귀한 먹이가 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수피가 너덜너덜 떨어지는 것도 느티나무의 특징입니다.

2019년까지 전국적으로 54만그루가 심긴 인기있는 가로수이기도 한데요. 공해에 강한편이 아님에도 사람들이 가로수로 느티나무를 많이 심는 이유는 아마도 넓게 뻗는 수형이 웅장하고 멋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느티나무는 은행나무와 함께 천년을 훌쩍 넘기는 장수목으로 우리나라 남한에는 1,000년 이상된 노거수가 64그루 있다고 집계되는데, 그 중 25 그루가 느티나무이고 그 중 13건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수령 약 1000년의 세월을 간직한 느티나무 중 한 곳을 소개해 드리면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해 있는데요. 나무 높이 30m로 둘레는 5m에 달한다고합니다. 


#무궁화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옛 기록을 보면 우리 민족은 무궁화를 고조선 이전부터 하늘나라의 꽃으로 귀하게 여겼고, 신라는 스스로를 ‘무궁화 나라’(근화향:槿花鄕)라고 부르기도 했다고하는데요.

무궁화를 나라꽃으로 선정한 것은 1896년 독립문 주춧돌을 놓는 의식 때 애국가 후렴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란 노랫말이 애국가에 포함된 이후 더욱 국민들의 사랑을 받게 되어 민족을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고 합니다.

꽃은 7~10월에 피며 1개씩 달리고 새벽에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가 오후에는 오므라들기 시작하고 해질 무렵에는 꽃이 떨어지기를 반복합니다. 꽃에는 짧은 꽃자루가 있으며 꽃의 크기는 지름 6~10cm로서 보통 분홍색으로 내부는 짙은홍색입니다. 5개의 꽃잎은 밑부분에서 서로 붙어 있어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수술은 수술대가 모두 1개로 합쳐지고 합쳐진 수술대에 꽃밥이 모여 있으며, 5개의 암술머리를 가지고 있는 암술대가 수술통 중앙부를 뚫고 나옵니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마름모꼴로 얕게 3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습니다.

열매는 긴타원형으로써 아랫부분은 넓으며 5개의 방으로 나뉘어 갈라지고 10월에 익는데 종자는 납작하고 긴 털이 있습니다.

높이 2~4m로 자라는 무궁화는 여름철 100여 일간 보통 한 그루에서 2천~3천여 송이의 꽃을 피우는데 옮겨 심거나 꺾꽂이를 해도 잘 자라고 공해에도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민족의 근면과 끈기를 잘 나타내 줍니다.



#1

나도나무아는척

우리 일상속에 스며들어 있는 나무를 만나는 시간

오늘, 열다섯번째 이야기는

마을을 지켜주고 잠시 쉬어갈 자리를 내어주는 느티나무와 

우리나라꽃 무궁화를 소개할게요.


#2

느티나무 Zelkova serrata

#천년을훌쩍넘기는장수목 

#우리나라천연기념물13건 #높이20m까지자람

#꽃은4월-5월초어린잎이나올때핌

#암꽃과수꽃이한그루에핌 

#암꽃은잎옆에1개씩핌 #수꽃은여러개모여핌

#잎은긴타원형모양 

#잎끝이뾰족가장자리톱니모양


#3

무궁화 Hibiscus syriacus L.

#피고또피어서지지않는꽃 #높이2-4m까지자람

#꽃은7월-10월에피며1개씩달림

#5개꽃잎은밑부분에서서로붙어있음

#분홍색꽃잎내부는짙은홍색

#잎은마름모꼴얕게3개로갈라짐 #잎가장자리불규칙톱니모양

#한그루에서2천-3천여송이꽃을피움


#4

우리에게 친근하면서도 특별한 

느티나무와 무궁화를

만난다면 나도나무아는척?


#5

언제나 누구나 어디서나

만나는 숲! 

우리 일상속에 스며들어 있는 나무를 만나는 시간

다음은 조경수로 인기있는

측백나무와 회양목 이야기입니다.

우리 곧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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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나무아는척 50개의 나무는

카카오프로젝트100 “봄날의 꽃이 되거라 100일 나무 관찰기”에서 

소개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가로수와 조경수 

그리고 3월~5월 봄에 꽃이 피는 

나무의 특성에 따라 19개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우리 다음 시간에 또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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